오늘의 시 "이성진"의 “내가 살아온 세상입니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월14일 오늘의 시는 "이성진"의 “내가 살아온 세상입니다” 입니다. 내가 살아온 세상입니다 이성진 살아 있는 동안 살아갈 이유가 되는 당신을 만났습니다 이제는 죽어도 좋을 이유를 찾았습니다 한 백년쯤 스치다가 지나는 길에 그대와 행복했고 참 그리웠다고 말을 합니다 비 오는 기차역에서 따스한 벽난로의 장작 타는 연기 속에서 아롱아롱 그대와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내가 살아온 세상입니다 태어난 곳도 가야할 곳도 같은 곳일 텐데 어디 그곳에서도 나는 꼭 그대이여야 합니다 [ACRANX 아크랑스] Schubert_ Piano Sonata No. 7 in E flat, D. 568 - 2. Andante molto http://www.youtube.com/wa..
오늘의 시(詩)
2023. 1. 14.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