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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행복한 그리움” 입니다

    2024.05.04 by hitouch

  • 오늘의 시 “행복한 그리움” 입니다

    2024.04.24 by hitouch

  • 오늘의 시 "오세영"의 “바람의 노래” 입니다

    2022.10.15 by hitouch

  • 오늘의 시 "오세영"의 “바람의 노래” 입니다

    2022.07.06 by hitouch

  • 오늘의 시 "김상옥"의 “사향(思鄕)” 입니다

    2022.03.17 by hitouch

오늘의 시 “행복한 그리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4일 오늘의 시는 "박성철"의 “행복한 그리움” 입니다.행복한 그리움           박성철 오랜 그리움 가져본 사람은 알 수 있습니다. 사람 하나 그리워하는 일이 얼마나 가슴 미어지는 애상인지를... 쓸쓸한 삶의 길섶에서도 그리움은 꽃으로 피어나고 작은 눈발로 내리던 그리움은 어느새 선명한 발자국을 남기는 깊은 눈발이 되었습니다. 애매모호한 이 기억의 잔상들. 그리움이 슬픔인지 기쁨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슬픔이든 기쁨이든 그리움의 끝에 서 있는 사람은 누구나 아름답습니다. 가슴 저미는 사연을 지녔다 해도 고적한 밤에 떠오르는 그대 그리움 하나로 나는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임을...[ACRANX 아크랑스] Tchaikovsky_ Sy..

오늘의 시(詩) 2024. 5. 4. 00:10

오늘의 시 “행복한 그리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24일 오늘의 시는 "박성철"의 “행복한 그리움” 입니다. 행복한 그리움 박성철 오랜 그리움 가져본 사람은 알 수 있습니다. 사람 하나 그리워하는 일이 얼마나 가슴 미어지는 애상인지를... 쓸쓸한 삶의 길섶에서도 그리움은 꽃으로 피어나고 작은 눈발로 내리던 그리움은 어느새 선명한 발자국을 남기는 깊은 눈발이 되었습니다. 애매모호한 이 기억의 잔상들. 그리움이 슬픔인지 기쁨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슬픔이든 기쁨이든 그리움의 끝에 서 있는 사람은 누구나 아름답습니다. 가슴 저미는 사연을 지녔다 해도 고적한 밤에 떠오르는 그대 그리움 하나로 나는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임을... [ACRANX 아크랑스] Bach_ Concerto for two..

오늘의 시(詩) 2024. 4. 24. 00:10

오늘의 시 "오세영"의 “바람의 노래”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15일 오늘의 시는 "오세영"의 “바람의 노래” 입니다. 바람의 노래 오세영 바람소리 였던가 돌아보면 길섶의 童子꽃 하나 물소리 였던가 돌아보면 여울가 조각돌 하나 들리는 건 분명 네 목소린데 돌아보면 너는 어디에도 없고 아무 데도 없는 네가 또 아무 데나 있는 가을 산 해질녘은 울고 싶어라 내 귀에 짚이는 건 네 목소린데 돌아보면 세상은 갈바람 소리 갈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 소리. [ACRANX 아크랑스] Sarasate_ Zigeunerweisen (Gypsy Airs), Op. 20 http://www.youtube.com/watch?v=fzaWYgd0YlA

오늘의 시(詩) 2022. 10. 15. 00:10

오늘의 시 "오세영"의 “바람의 노래”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6일 오늘의 시는 "오세영"의 “바람의 노래” 입니다. 바람의 노래 오세영 바람 소리였던가 돌아보면 길섶의 동자꽃 하나 물소리였던가 돌아보면 여울가 조약돌 하나 들리는 건 분명 네 목소린데 돌아보면 너는 어디에도 없고 아무데도 없는 네가 또 아무데나 있는 가을 산 해질녘은 울고 싶어라 내 귀에 짚이는 건 네 목소린데 돌아보면 세상은 갈바람 소리 갈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 소리 [ACRANX 아크랑스] Satie_ Gymnopédies 3 http://www.youtube.com/watch?v=dqQ_QAcHgM8

오늘의 시(詩) 2022. 7. 6. 00:05

오늘의 시 "김상옥"의 “사향(思鄕)”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17일 오늘의 시는 "김상옥"의 “사향(思鄕)” 입니다. 사향(思鄕) 김상옥 눈을 가만 감으면 굽이 잦은 풀밭 길이, 개울물 돌돌돌 길섶으로 흘러가고. 백양 숲 사립을 가린 초집들도 보이구요. 송아지 몰고 오며 바라보던 진달래도 저녁노을처럼 산을 둘러 퍼질 것을, 어마씨 그리운 솜씨에 향그러운 꽃지짐. 어질고 고운 그들 멧남새도 캐어 오리. 집집 끼니마다 봄을 씹고 사는 마을, 감았던 그 눈을 뜨면 마음 도로 애젓하오. [ACRANX 아크랑스] Bach_ Keyboard Concerto No. 7 in G Minor, BWV 1058: II. Andante http://www.youtube.com/watch?v=NbiMNazeNC8

오늘의 시(詩) 2022. 3. 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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