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아름다운 사람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22일 오늘의 시는 "목필균"의 “아름다운 사람들” 입니다. 아름다운 사람들 목필균 살다보면 생각지도 않았는데 아름다운 사람을 만날 때가 있다 별 한 점 없는 캄캄한 가슴에 빛이 되어주는 사람 비켜 설 수 없는 길에서 편하게 기대고 싶은 사람 얼굴 마주 한 일이 없어도 내 편이 되어 주는 사람 먼먼 기억의 늪 속에 나를 꺼내어 손잡아 주는 사람 살다보면 문득문득 그 아름다운 사람들 때문에 기쁜 눈물지을 때가 있다. [ACRANX 아크랑스] Bach/Gounod_ Ave Maria http://www.youtube.com/watch?v=MZKKeKTa-cU
오늘의 시(詩)
2023. 11. 22.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