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너무 많은 행복”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월22일 오늘의 시는 "이생진"의 “너무 많은 행복” 입니다. 너무 많은 행복 이생진 행복이 너무 많아서 겁이 난다 사랑하는 동안 행복이 폭설처럼 쏟아져서 겁이 난다 강둑이 무너지고 물길이 하늘 끝닿은 홍수 속에서도 우리만 햇빛을 얻어 겁이 난다 겉으로 보아서는 아무 것도 없는 너와 난데 사랑하는 동안에는 행복이 너무 많아 겁이 난다 [ACRANX 아크랑스] Tchaikovsky_ 18 Morceaux, Op. 72: No. 5 in D Major, “Méditation” http://www.youtube.com/watch?v=d0xF_ZULKw4
오늘의 시(詩)
2025. 1. 22.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