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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10월18일 넌출월귤 (Cranberry)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7. 10.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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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18일 오늘의 탄생화 “넌출월귤(Cranberry)”입니다.

(꽃말: 마음의 고통을 위로하다)


10월에 꿈꾸는 사랑 


                                    이채 


운명이란 걸 믿지 않았기에 

인연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영원을 알 수 없었기에 

순간으로 접었습니다 


스치는 바람인 줄 알았기에 

잡으려 애쓰지도 않았습니다 

머문다는 것 또한 

떠난 후에 남겨질 아픔인 줄 알기에 

한시도 가슴에 담아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숨바꼭질하듯 

그대가 나를 찾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10월의 거리로 가겠습니다 

꿈을 꾸듯 

그대를 부르며 달려가겠습니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가슴을 활짝 열고 

가을숲 그대 품에서 

10월의 사랑을 꿈꾸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인연으로 말입니다



넌출월귤(Cranberry)은 낙엽활엽 관목으로 줄기는 쇠줄처럼 가늘고 

이끼 속으로 뻗으면서 가지가 약간 갈라지며 길이 20cm 정도 자란다. 


원산지는 한국이며, 


함경북도(대택), 일본, 만주, 아무르, 우수리, 사할린, 캄차카, 시베리아, 유럽, 북미에 분포한다.



주로 이끼 속이나 고산 습지에서 자란다.


어릴 때는 짧은 털이 있으나 껍질이 벗겨지면서 없어지고 짙은 적갈색으로 된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또는 좁은 달걀모양이며 두껍고 윤이 나며 잎자루는 1mm 정도이다. 



꽃은 7월에 피며 붉은빛이 돌고 비늘조각 속에서 액생(腋生)하며 밑으로 처진다.


작은꽃대는 곧고 꽃받침은 반원형이며 화관(花冠)은 길이 7~10mm이다. 


화관의 갈라진 조각은 넓은 바소꼴로 뒤로 꼬부라진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1cm 정도로 빨갛게 익는다. 



넌출월귤과 애기월귤은 비슷한데 넌출월귤은 애기월귤에 비해 잎이 길고 

화경에 꼬부라진 짧은 털이 있다.


크랜베리는 넌출월귤을 미국에서 품종 개량을 하여 대규모로 생산하고 있다. 


크랜베리는 Vaccinium macrocarpon 으로 학명이 다르다. 



넌출월귤은 아시아 유럽, 북미 등 분포지가 넓고 우리나라의 주자생지는 함북대택이며 

백두산에서도 자생한다. 


크랜베리는 주로 동북부 북미에 자생한다.


둘의 차이점은 잎의 크기와 줄기의 굵기, 줄기의 색 등이 있는데 

가장 큰 차이는 꽃이 달리는 위치이다.


넌출월귤은 가지의 끝에서 꽃줄기가 달리고 크랜베리는 가지의 중간에 달린다. 


[ACRANX 아크랑스]


Adelle_ Someoe like you

https://www.youtube.com/watch?v=hLQl3WQQoQ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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