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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10월15일 스위트 바즐 (Sweet Basil)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7. 10. 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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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15일 오늘의 탄생화 “스위트 바즐(Sweet Basil)”입니다.

(꽃말: 좋은 희망)


이탈리아에서는 "작은 사랑"이라고 일컬어지며 이것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나는 당신을 좋아해요"라는 뜻을 표시하게 된다. 


루마니아에서는 아가씨가 남성을 사로잡아 남편으로 삼으려고 할 때 

이 작은 가지를 자기 손으로 그 남성에게 직접 전하면 사랑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몰다비아에서는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이 나뭇가지를 주면 

그 순간 남자의 방랑이 끝나게 되고 아가씨의 사람이 된다고 한다. 


또 순결을 시험하는 식물이다. 


품행이 방정치 못한 남성에게 닿으면 이내 시들고 만다는 이야기가 있다.



스위트 바즐(Sweet Basil)은 꿀 풀과의 일년초로 인도가 원산지다.


"바질"은 "왕자"를 뜻하는 그리스어 "바질레우스"에서 유래했다.


그 이름에 어울리는 우윳빛의 꽃과 방향 때문에 

이탈리아 남프랑스요리에는 빠질 수 없는 재료다. 


7월 중순에서 9월 하순에 적자 색, 백색의 꽃이 핀다. 



향기와 풍미가 각각 독특한데 스위트 바질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줄기와 잎을 이용한다. 바질은 수많은 허브 가운데 특히 약하며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되고 영국이나 독일에서는 거의 재배되지 않는다고 한다.


쓰임새로는 키친 허브라고 할 정도로 요리에 다양하게 이용된다. 



특히 향은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며 

스파게티, 그린샐러드, 베스트소스의 맛을 내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허브다.


꽃이 피기 전의 연한 잎을 잘게 다져 상온에서 부드러운 버터에 넣으면 허브 버터가 된다. 


또 마늘 등과 함께 절인 것을 파스타나 피자에 뿌려서 이용하기도 하고 

샐러드나 끓이고 볶는 요리에 사용한다. 



식욕을 돋우는 향이 있어 차로 많이 마시는데 특히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또 부엌을 장식하는 화분용 허브로 이용하면 실용적이다.


그리고 바질 잎을 양손으로 비벼서 향을 맡으면 코 막힘과 두통에 효과적이다. 


달고 진한 향기는 살균과 항 염증에 좋고 삶은 즙은 구내 염에 효과가 높다. 


또 여드름을 억제하고 피부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식욕 증진, 소화 촉진에도 좋다. 


두뇌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는 동시에 두통 증상을 개선한다. 



바질 오일은 혈액의 요산 량을 감소시키고 통풍의 개선이나 근육통의 완화에 효과가 있어 

마사지 오일로 많이 이용한다. 


목욕제로 이용하면 정신 고양, 피로 회복, 탄력 있는 피부를 간직하는 데 좋다. 


또한 초보자부터 숙련자에 이르기까지 사용하기 가장 쉬운 허브 오일이기도 하다.


[ACRANX 아크랑스]


George Winston_ Autumn

https://www.youtube.com/watch?v=JKmqyQUDe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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