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3일 오늘의 시는 "김상옥"의 “촉촉한 눈길” 입니다.
촉촉한 눈길
김상옥
어느
먼 창가에서
누가 손을 흔들기에
초여름
나무 잎새들
저렇게도 간들거리나
이런 때
촉촉한 눈길
내게 아직 남았던가.
[ACRANX 아크랑스]
Kuhlau_ Grand Trio, Op. 119, for flute, cello and piano in G
오늘의 시 “창(窓)” 입니다 (0) | 2023.06.05 |
---|---|
오늘의 시 “강(江)” 입니다 (0) | 2023.06.04 |
오늘의 시 “그런 저녁이 있다” 입니다 (0) | 2023.06.02 |
오늘의 시 “새떼” 입니다 (0) | 2023.06.01 |
오늘의 시 “아직은 연두” 입니다 (0) | 2023.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