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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외로움” 입니다

오늘의 시(詩)

by hitouch 2023. 7. 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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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22일 오늘의 시는 "나태주"의 “외로움” 입니다.

 

외로움

       나태주

맑은 날은 먼 곳이 잘 보이고
흐린 날은 기적소리가 잘 들렸다
하지만 나는 어떤 날에도
너 하나만 보고 싶었다.

 

[ACRANX 아크랑스]

 

Satie_ Gymnopédie No. 3

http://www.youtube.com/watch?v=sndJRyn1Q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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