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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입니다

오늘의 시(詩)

by hitouch 2019. 11. 14.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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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14일 오늘의 시는 “푸쉬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입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푸쉬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픔의 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늘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에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다시 그리워지나니

 

[ACRANX 아크랑스]

Tchaikovsky_ Fifth Symphony Stefan Dohr
http://www.youtube.com/watch?v=hQG5MtpDF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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