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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

오늘의 시(詩)

by hitouch 2018. 3. 1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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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 

                                     윤동주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ACRANX 아크랑스] 

Oxygene_ The Ocean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7&v=aI3yNckfS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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