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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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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touch 2017. 9. 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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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겠다"는 정성입니다. 
"더 잘하겠다"는 욕심입니다. 
"사랑한다"는 아름답습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허전합니다. 
"감사합니다"는 편안함 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는 두렵습니다. 

우리 마음이 늘 지평선 같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 

일도 사랑도 감사도 늘 평평하고 
잔잔하여 멀리서 보는 지평선 같기를 바랍니다. 

아득한 계곡이나 높은 산 같은 마음이 아니라 
들판같이 넉넉하고 순박한 마음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바른 마음입니다. 

앞만 보고 오를 때는 발끝만 보이지만 
멈추어 서서 보면 내 앞에 지평선이 펼쳐집니다.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 행복한 동행 中에서 -

[ACRANX 아크랑스]


IU_ Through the Night, piano

https://www.youtube.com/watch?v=-m7D6YMI1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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