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금적금왕(擒賊擒王)

고사성어(故事成語)

by hitouch 2017. 7. 5. 07:51

본문

擒賊擒王(금적금왕) 

적을 사로잡으려면 우두머리부터 잡아야 한다는 것을 이르는 말. 

- 두보 출새곡(出塞曲)_ 전출새(前出塞) - 


挽弓當挽强(만궁당만강)  
활을 당기려면 강하게 당기고, 


用箭當用長(용전당용장) 
화살을 쏘려면 멀리 쏘아야 한다. 

射人先射馬(석인선석마)  
사람을 쏘려면 먼저 그 말을 쏘고, 


擒賊先擒王(금적선금왕) 
적을 잡으려면 먼저 그 왕을 잡아라. 


  
유래를 보면 당나라 숙종때 장순은 군사를 이끌고 적의 진영까지 쳐들어갔다.  
하지만 적장 윤자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장순은 군사들에게 활을 쏠때 볏짚으로 된 화살을 쏘게 했다.  
그러자 적들은 장순 군사들의 화살이 떨어진 줄 알고 급히 윤자기에게 알렸다.  

이렇게 해서 윤자기가 있는 곳을 알게되었고,  
활의 명사수인 남제운에게 활을 쏘도록 지시했고,  
남제운이 쏜 화살은 윤자기의 왼쪽 눈에 꽃혔고 결국 장순의 승리로 전쟁이 끝났다. 

'고사성어(故事成語)'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항산무항심(無恒産無恒心)  (0) 2017.07.07
음수사원 굴정지인(飮水思源 掘井之人)  (0) 2017.07.06
한천작우(旱天作雨)  (0) 2017.07.04
탕평(蕩平)  (0) 2017.07.03
염일방일(拈一放一)  (0) 2017.06.3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