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6월22일 가막살나무 (Viburnum)입니다
[ACRANX 탄생화 이야기]"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6월22일 오늘의 탄생화는 “가막살나무(Viburnum)”입니다.(꽃말: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세살이 되던 해에 고아가 된 “가마”는 동네 머슴들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을 만큼 예쁘고 복스러운 처녀로 자랐다. 어디선가 흘러 들어온 이웃집 머슴이 유난히도 가마를 좋아했고, 가마 또한 그가 싫지 않았는데 그 머슴은 가마의 주인에게 가마와 결혼시켜 달라고 청혼을 하게 되었고, 주인은 3년을 머슴살이 하면 결혼시켜 준다고 승낙을 하게 되었다. 3년이 흘러가자 드디어 두사람은 짝을 이루고 해마다 하나씩 아이를 낳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날 허리가 몹시 굽은 할머니가 마을을 지나가다 하룻밤 묵기를 청했다.밤이 깊도록 가마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
오늘의탄생화
2018. 6. 22.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