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6월19일 해당화 (Sweet Brier)입니다
[ACRANX 탄생화 이야기]"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6월19일 오늘의 탄생화는 “해당화(Sweet Brier)”입니다.(꽃말: 원망, 온화) 당나라 황제 현종이 어느 따뜻한 봄날 심향전에 올라가 화창한 봄날을 즐기다가 아끼고 사랑하는 양귀비를 불렀다. 그때 양귀비는 지난 밤 연회에서 마신 술이 깨지 않아 자리에 누워 있었다. 황제의 부름을 받아 혼자 일어설 수가 없어서 시녀의 부축을 받으며, 황제 앞에 나가니 백옥같이 흰 얼굴이 양 볼에는 홍조가 곱게 피어 있었다. 황제는 양귀비를 보고 "너는 아직도 취해있느냐?" 하니, 양귀비는 "해당화의 잠이 아직 깨지 않았습니다"라고 대답했다는데, 붉게 된 자신을 해당화에 비유해 즉석에서 재치 있는 대답을 하였다고 한다. 해당화(海棠花)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오늘의탄생화
2018. 6. 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