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심사(心詞)”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9일 오늘의 시는 “박 찬”의 “심사(心詞)”입니다. 심사(心詞) 박 찬 가슴에 품은 것 꺼내어보면 어떤 건 칼이 되고 어떤 건 꽃이 되고 혼아 떠도는 혼아 가슴까지 다 타 없어진 혼아 가슴이 없으니 품을 것 없겠네 칼이 되고 꽃이 되는 가슴도 없겠네 타고 난 하얀 재밖에 없겠네 [ACRANX 아크랑스] Erik Satie_ Gymnopedie no.1(Maksim Mrvica) http://www.youtube.com/watch?v=fdoUOXUb9_U
오늘의 시(詩)
2018. 11. 9.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