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랑스 ACRANX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N
    • NEWS
    • 오늘의탄생화
    • 좋은 글
    • 고사성어(故事成語)
    • 오늘의 시(詩) N
    • 탈모 관리
    • 멋진 글
    • 어록
    • 사설 칼럼
    • 아하, 그렇군요!
    • 책(冊)보세(一週一冊)
    • 유 머
    • 식약동원(食藥同源)
    • 건 강
    • 일 상
    • 산 행
    • 이벤트
    • 쇼 핑
    • 판촉 특판

검색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파도소리

  • 오늘의 시 “빈 바다” 입니다

    2025.06.09 by hitouch

  • 오늘의 시 “안면도 사랑” 입니다

    2024.12.07 by hitouch

  • 오늘의 시 “기다리는 마음” 입니다

    2024.10.14 by hitouch

  • 오늘의 시 “바다가 그리운 날” 입니다

    2024.06.06 by hitouch

  • 오늘의 시 “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입니다

    2023.09.11 by hitouch

오늘의 시 “빈 바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9일 오늘의 시는 "홍관희"의 “빈 바다” 입니다.빈 바다 홍관희 더는 비울 수 없는 빈 바다 이 세상 덧없이 사랑한 사람들 물소리 따라 깊어졌는가 가고 오지 않는 이름 찾아 끝끝내 참아온 그리움 한세월 내 여기 멍든 가슴을 풀어라 기다림 그치자면 더 큰 기다림 머물수록 더욱 물노래에 젖으며 내 사랑 민둥섬 되어 솟는가 저린 세월 부서지는 파도소리 아아 더는 비울 수 없는 빈 바다에 마지막 등불 지키는 그리움 하나 수평선 되어 빈 하늘만 태우네.[ACRANX 아크랑스] Debussy_ La mer, CD 111: II. Jeux de vagueshttp://www.youtube.com/watch?v=cRC-k5ZB2s0

오늘의 시(詩) 2025. 6. 9. 00:10

오늘의 시 “안면도 사랑”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7일 오늘의 시는 "임영조"의 “안면도 사랑” 입니다.안면도 사랑                   임영조 이별은 때로 사랑을 완성하는가 황해 먼 바다로 고기잡이 갔다가 풍랑에 배 뒤집혀 익사했다던 그 젊은 어부가 살아왔는가 두고 온 사람 하나 너무 그리워 억겁을 헤엄쳐 오다오다 지쳐서 그만 태안 발치에 머리 두고 잠들었는가 우화등선 꿈꾸는 봄누에처럼 참았단 속엣말을 모두 풀어서 갸름하게 고치 틀고 기다리는 섬 파도소리 자장자장 다독거려도 잠 깊이 못 들고 뒤척이는 섬 영목 선창에 고깃배들 찰찰찰 날마다 헤딩하며 밀어올려도 이젠 뭍으로 가지 않는 안면도 이별도 때로는 사랑을 완성한다.[ACRANX 아크랑스] Haydn_ Symphony No. 94..

오늘의 시(詩) 2024. 12. 7. 00:10

오늘의 시 “기다리는 마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14일 오늘의 시는 "김민부"의 “기다리는 마음” 입니다.기다리는 마음                 김민부 ​일출봉에 해 뜨거든 날 불러주오 월출봉에 달 뜨거든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님 오지 않고 빨래 소리 물레 소리에 눈물 흘렸네 봉덕사에 종 울리면 날 불러주오 저 바다에 바람 불면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님 오지 않고 파도 소리 물새 소리에 눈물 흘렸네[ACRANX 아크랑스] Bach_ Concerto in D Minor, BWV 974: II. Adagiohttp://www.youtube.com/watch?v=FeC9gtPwVFw

일 상 2024. 10. 14. 00:10

오늘의 시 “바다가 그리운 날”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6일 오늘의 시는 "정유찬"의 “바다가 그리운 날” 입니다.바다가 그리운 날                    정유찬 파도가 쳤으면 좋겠어 그리고 내가 그곳에 있다면 행복하겠지 부딪히는 파도소리 듣고 싶다네 푸르른 바다  파아란 하늘 갈매기와 쪽배 바닷가 하늘 아래 서서 바람에 옷깃 여미며 삶을 돌아보고파 바위에 부딪힌 파도에 온몸 흠뻑 젖어 몸살이 와도 그저 좋으리 그토록 바다가 보고 싶네 바닷소리 들으며 모래사장 거닐고 파도 끝에 발이 담기면 나, 그 파도와 함께 부서져 거품이 되어도 좋을 그런 날이네 [ACRANX 아크랑스] Mozart_ Oboe Quartet KV 370 II. Adagiohttp://www.youtube.com/watch..

오늘의 시(詩) 2024. 6. 6. 00:10

오늘의 시 “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11일 오늘의 시는 "이생진"의 “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입니다. 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이생진 산은 산에게 주고 강은 강에게 주었으면 나팔은 나팔수에게 주고 파리 목숨은 파리에게 주었으면 그리고 나머지것들도 다 찾아간 다음 나도 내게 주었으면 방울 소리 방울에서 나고 파도 소리 파도에서 나듯 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ACRANX 아크랑스] Gabriel Faure_ Cello Sonata No. 2 in G Minor, Op. 117: II. Andante http://www.youtube.com/watch?v=EJf0Jf9fFv4

오늘의 시(詩) 2023. 9. 11. 00:10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아크랑스 ACRANX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