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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달이 걸어오는 밤” 입니다

    2024.11.06 by hitouch

  • 오늘의 시 “동행” 입니다

    2023.04.24 by hitouch

  • 인생

    2022.05.04 by hitouch

오늘의 시 “달이 걸어오는 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6일 오늘의 시는 "허수경"의 “달이 걸어오는 밤” 입니다.달이 걸어오는 밤                           허수경 저 달이 걸어오는 밤이 있다 달은 아스피린 같다 꿀꺽 삼키면 속이 다 환해질 것 같다 내 속이 전구알이 달린 크리스마스 무렵의 전나무같이 환해지고 그 전나무 밑에는 암소 한 마리 나는 암소를 이끌고 해변으로 간다 그 해변에 전구를 단 전나무처럼 앉아 다시 달을 바라보면 오 오, 달은 내 속에 든 통증을 다 삼키고 저 혼자 붉어져 있는데, 통증도 없이 살 수는 없잖아, 다시 그 달을 꿀꺽 삼키면 암소는 달과 함께 내 속으로 들어간다 온 세상을 다 먹일 젖을 생산할 것처럼 통증이 오고 통증은 빛 같다 그 빛은 아스피린 가..

오늘의 시(詩) 2024. 11. 6. 00:10

오늘의 시 “동행”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24일 오늘의 시는 "도종환"의 “동행” 입니다. 동행 도종환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버거운 아픔일 때 그 위로 찬바람 불어 거리를 쓸고 갈 때 혼자 버티기엔 통증의 칼날이 너무 깊을 때 그 위로 저녁이 오고 어두워질 때 혼자 견디기엔 슬픔의 여진이 너무 클 때 그 세월 너무 길어 가늠하기 어려울 때 큰 눈물이 작은 눈물을 잠시 안아준다면 별 하나가 다른 별 하나 불러 상처의 주위를 따스하게 비춘다면 먼 길 가다 만난 나무처럼 지친 몸 기대게 해 줄 푸른 그늘 있다면 [ACRANX 아크랑스] Mahler_ Symphony No. 2 "Resurrection" II. Andante moderato http://www.youtube.com/watch?v..

오늘의 시(詩) 2023. 4. 24. 00:10

인생

Life is a fatal complaint, and an eminently contagious one. 인생은 하나의 치명적 통증이며 아주 전염성이 강한 통증이다. - Oliver Wendell Holmes(올리버 웬델 홈스) -

어록 2022. 5. 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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