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슬픔의 힘”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7일 오늘의 시는 "박노해"의 “슬픔의 힘” 입니다. 슬픔의 힘 박노해 슬픔을 위로하는 것은 기쁨이 아니다 슬픔을 치유하는 것은 오직 깊은 슬픔이다 큰 슬픔만이 작은 슬픔을 가만히 어루만질 수 있다 병을 치유하는 것은 약이 아니고 고통만이 병의 뿌리까지 스며들어 스스로 치유하는 힘을 길어 올리듯 깊은 슬픔만이 이 슬픔을 소생시켜 다시 희망 쪽으로 나아가게 한다 [ACRANX 아크랑스] Mozart_ Requiem In D Minor: Sequentia: Lacrimosa http://www.youtube.com/watch?v=mhYCaQkbkyw
오늘의 시(詩)
2025. 4. 7.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