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랑스 ACRANX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N
    • NEWS
    • 오늘의탄생화
    • 좋은 글
    • 고사성어(故事成語)
    • 오늘의 시(詩) N
    • 탈모 관리
    • 멋진 글
    • 어록
    • 사설 칼럼
    • 아하, 그렇군요!
    • 책(冊)보세(一週一冊)
    • 유 머
    • 식약동원(食藥同源)
    • 건 강
    • 일 상
    • 산 행
    • 이벤트
    • 쇼 핑
    • 판촉 특판

검색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추억속사진

  • 오늘의 시 “이 한장의 흑백사진” 입니다

    2025.02.01 by hitouch

오늘의 시 “이 한장의 흑백사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2일 오늘의 시는 "신경림"의 “이 한장의 흑백사진” 입니다.이 한장의 흑백사진                        신경림 빛바랜 사진 속에서 그들은 걸어나온다. 어떤 사람은 팔 하나가 없고 어떤 사람은 귀가 없다. 얼굴이 도깨비처럼 새파란 처녀들도 있고 깡통을 든 아이들도 있다. 모두들 눈에 익은 얼굴이다. 아득한 그리움과 깊은 슬픔에 빠지면서 나도 모르는 새 그들 속에 뒤섞인다. 어울려 거리를 누비고 함께 노래를 부른다. 그러다가 나는 두려워진다. 이들을 따라 내가 저 흑백사진 속에 들어가 영원히 갇혀버리면 어쩌나. 깨닫고 보니 나는 어느새 흑백사진 속에 갇혀 있다. 비로소 나는 안도한다.[ACRANX 아크랑스] Sibelius_ Kare..

오늘의 시(詩) 2025. 2. 1. 16:22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아크랑스 ACRANX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