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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가슴에 내리는 비” 입니다

    2025.05.20 by hitouch

  • 오늘의 시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 입니다

    2023.04.03 by hitouch

  • 오늘의 시 "푸쉬킨"의 “작은 꽃 하나” 입니다

    2022.11.06 by hitouch

오늘의 시 “가슴에 내리는 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20일 오늘의 시는 "남호철"의 “가슴에 내리는 비” 입니다. 가슴에 내리는 비 남호철 애써 숨겨둔 그리움 하나가 비오는 날이면 텅빈 가슴에 내려 앉는다 낡은 책갈피속에서 핑크빛 사연 하나가 잔잔한 가슴에 동그라미 그리며 가슴을 적신다 울 밑에 봉숭아꽃 빠알간 입술로 파르르 젖은 꽃잎을 추스리며 고인물에 여울지는 그리움을 줏어 담는다 비오는 날이면 ... 꾸역 꾸역 목줄을 타고 올라온 그리움 하나가 퇴색된 수채화를 다시 그린다 [ACRANX 아크랑스] Chopin_ Prelude in D flat major Op. 28 No. 15 (third stage)http://www.youtube.com/wa..

오늘의 시(詩) 2025. 5. 20. 00:10

오늘의 시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3일 오늘의 시는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 입니다. 질투는 나의 힘 기형도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힘없는 책갈피는 이 종이를 떨어뜨리리 그때 내 마음은 너무나 많은 공장을 세웠으니 어리석게도 그토록 기록할 것이 많았구나 구름 밑을 천천히 쏘다니는 개처럼 지칠 줄 모르고 공중에서 머뭇거렸구나 나 가진 것 탄식밖에 없어 저녁 거리마다 물끄러미 청춘을 세워두고 살아온 날들을 신기하게 세어보았으니 그 누구도 나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니 내 희망의 내용은 질투뿐이었구나 그리하여 나는 우선 여기에 짧은 글을 남겨둔다 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ACRANX 아크랑스] Liszt_ Piano C..

카테고리 없음 2023. 4. 3. 00:10

오늘의 시 "푸쉬킨"의 “작은 꽃 하나”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6일 오늘의 시는 "푸쉬킨"의 “작은 꽃 하나” 입니다. 작은 꽃 하나 푸쉬킨 작은 꽃 하나 바싹 말라 향기를 잃고 책갈피 속에 잊혀져 있네 그것을 보니 갖가지 상상들로 어느새 내 마음 그득해지네 어디에서 피었을까? 언제? 어느 봄날에? 오랫동안 피었을까? 누구 손에 꺾였을까? 아는 사람 손일까? 모르는 사람 손일까? 무엇 때문에 여기 끼워져 있나? 무엇을 기념하려 했을까? 사랑의 밀회일까? 숙명의 이별일까? 아니면 고요한 들판, 숲 그늘 따라 호젓하게 산책하던 그 어느 순간일까? 그 남자 혹은 그 여자는 아직 살아 있을까? 지금 어디서 살고 있을까? 이미 그들도 시들어 버렸을까? 이 이름 모를 작은 꽃처럼 [ACRANX 아크랑스] Barrier..

오늘의 시(詩) 2022. 11. 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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