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천양희"의 “운명이라는 것”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15일 오늘의 시는 "천양희"의 “운명이라는 것” 입니다. 운명이라는 것 천양희 파도는 하루에 70만번씩 철썩이고 종달새는 하루에 3000번씩 우짖으며 자신을 지킵니다 용설란은 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우고 한 꽃대에 3000송이 꽃을 피우는 나무도 있습니다 벌은 1kg의 꿀을 얻기 위해 560만송이의 꽃을 찾아다니고 낙타는 눈이 늘 젖어 있어 따로 울지 않습니다 일생에 단 한번 우는 새도 있고 울대가 없어 울지 못하는새도 있습니다 운명을 누가 거절할 수 있을까요 [ACRANX 아크랑스] Prokofiev_ Piano Sonata No. 8 in B Flat Major, Op. 84 - I. Andante dolce http://www.youtub..
오늘의 시(詩)
2022. 6. 15.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