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지동우 수지상유 (失之東隅 收之桑楡)
失之東隅 收之桑楡(실지동우 수지상유) ‘아침에 잃은 것을 저녁에 되찾다’는 뜻이다. 동쪽 구석을 뜻하는 동우(東隅)는 ‘해 뜨는 곳’, 는 아침을 가리키고, 뽕나무와 느릅나무 상유(桑楡)는 석양이 걸리는 곳, 저녁을 지칭한다. 모두 상황을 더 길게 보면서 내가 지금 준비하고 다듬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살피는 지혜를 구하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너무 조급하면 그르치는 법이다.
고사성어(故事成語)
2017. 12. 29.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