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마음 열쇠”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13일 오늘의 시는 "이정하"의 “마음열쇠” 입니다.마음 열쇠 이정하 문이 하나 있었다 그 문은 아주 오랫동안 잠겨 있었으므로 자물쇠에 온통 녹이 슬어 있었다 그 오래된 문을 열 수 있는 것은 마음이라는 열쇠밖에 없었다. 녹슬고 곪고 상처받은 가슴을 녹여 부드럽게 열리게 할 수 있는 것은 따스하게 데워진 마음이라는 열쇠뿐 닫힌 것을 여는 것은 언제나 사랑이다[ACRANX 아크랑스] Ravel_ Miroirs, M. 43: II. Oiseaux tristeshttp://www.youtube.com/watch?v=WC9TzUo49mk
오늘의 시(詩)
2024. 9. 13.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