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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세월

  • 오늘의 시 “그리움은 그리움끼리” 입니다

    2024.05.10 by hitouch

오늘의 시 “그리움은 그리움끼리”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10일 오늘의 시는 "양현근"의 “그리움은 그리움끼리” 입니다.그리움은 그리움끼리                       양현근 그리움은 그리움끼리 아픔은 제아픔끼리 시린 세월 감아 도는 제키 높이만큼의 하늘을 열라 차마 말로는 다하지 못했던 남모르게 숨긴 이야기도 이제 세상으로 향한 작은 문 열어 파아란 바람에 방금 헹구어낸 마알간 햇살이 되어라 오래 묵힌 바램과 끝내 아껴둔 눈물로도 넉넉한 사랑이 되어 그러하리라 정녕 그러하리라 그 향기 그 빛깔 그 아픔마저도 우리들의 하늘은 끝내, 가득 채워오리라.  [ACRANX 아크랑스] Grieg_ Peer Gynt, Op. 23 / Act III - Solveig's Song (Arr)http://ww..

오늘의 시(詩) 2024. 5. 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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