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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흔적

  • 오늘의 시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입니다

    2025.04.29 by hitouch

  • 오늘의 시 “주름을 엿보다” 입니다

    2025.01.21 by hitouch

오늘의 시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29일 오늘의 시는 "한문석"의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입니다.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한문석 가끔은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 내 지난 세월의 흔적들이 그리워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이 어둠 속의 알 수 없는 고독이 나를 슬프게 한다. 빛바랜 추억의 앨범을 뒤적그리며 스쳐 지나가는 내 사랑의 흔적들을 바라보며 잊을 수 없는그 그리움의 시간들이 나를 슬프게 한다. 고요한 밤의 침묵속에 창가에 어둠이 내리고 가로등 불빛 사이로 길을 잃고 헤메이며 생을 마감하고 있는 하루살이의 슬픈 눈동자가 나를 슬프게 한다. 오늘이 가고 내일이 가고 수많은 세월의 시간들이 하나 둘 기억 속에서 멀어져가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오늘의 시(詩) 2025. 4. 29. 00:10

오늘의 시 “주름을 엿보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월21일 오늘의 시는 "정끝별"의 “주름을 엿보다” 입니다.주름을 엿보다 ​                      정끝별 뼈와 뼈 사이에 살이 있다 벌어지고 구부러진 틈으로 검은 송사리 떼가 일구어놓은 물결이 살과 살을 잇는다 배를 묶어두는 밧줄처럼 바람에 흔들리는 허공을 이어놓고 풀어내고 가두는 인연을 당길 때마다 흔들림을 정지시키며 배들을 튕겨주는 힘줄 송사리 떼가 들락이며 제 길을 넓힐 때마다 살과 살은 부드럽게 접혀지고 뼛속까지 출렁이는 이 오래된 계단을 따라 연하디연한 무릎 주름이 걸어들어간다 가만 보면 겹겹이 뜬 노곤한 봄날,누군가의 눈물 맺힌 밧줄이 풀리고 있다 [ACRANX 아크랑스] Satie_ 3 Gymnopédies: No. 3 ..

오늘의 시(詩) 2025. 1. 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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