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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몫

  • 오늘의 시 “즐거운 무게” 입니다

    2025.05.11 by hitouch

오늘의 시 “즐거운 무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11일 오늘의 시는 "박상천"의 “즐거운 무게” 입니다.즐거운 무게 박상천 너의 무게를 생각한다. 내 삶에 걸리는 너의 무게를 생각한다. 무중력 상태에선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무게를 갖지 못하지만 나의 몫만큼, 지구가 끌어당기는 힘에 의해 내가 이 땅에서 나의 무게를 갖듯 우리는 서로의 몫을 끌어 당기며 서로의 무게를 확인한다. 너를 끌어당기는 힘을 버리고 지독한 어둠 속에서 유영의 홀가분함을 즐기는 것보다도 나는, 내 삶에 걸리는 너의 무게가 그 무게가 더 즐겁다. 무겁게, 더 무겁게 네 무게를 내 삶에 담으마. 오 즐거운 무게.[ACRANX 아크랑스] Dvořák_ Cello Concert..

오늘의 시(詩) 2025. 5. 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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