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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 오늘의 시 “어제 죽었다면” 입니다

    2024.11.17 by hitouch

  • 생각

    2023.08.22 by hitouch

  • 오늘의 시 “오래된 기도” 입니다

    2023.06.24 by hitouch

  • 사랑

    2022.05.29 by hitouch

오늘의 시 “어제 죽었다면”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17일 오늘의 시는 "이문재​"의 “어제 죽었다면” 입니다.어제 죽었다면                  이문재​ ​질문을 바꿔야 다른 답을 구할 수 있다 이렇게 바꿔보자 만일 내가 내일 죽는다면, 말고 어제 내가 죽었다면,으로 내가 어제 죽었다고 상상해 보자 만일 내가 어제 죽었다면[ACRANX 아크랑스] Lyadov_ Three Morceaux, Op. 11: No. 1, Prelude in B minorhttp://www.youtube.com/watch?v=ZctaLHBXri4

오늘의 시(詩) 2024. 11. 17. 00:10

생각

One cannot conceive anything so strange and so implausible that it has not already been said by one philosopher or another.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이상하고 믿기 어려운 것은 이미 철학자가 이야기한 적이 있는 것들이다. - Rene Descartes(르네 데카르트) -

어록 2023. 8. 22. 00:00

오늘의 시 “오래된 기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24일 오늘의 시는 "이문재"의 “오래된 기도” 입니다. 오래된 기도 이문재 가만히 눈을 감기만 해도 기도하는 것이다. 왼손으로 오른손을 감싸기만 해도 맞잡은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으기만 해도 말없이 누군가의 이름을 불러주기만 해도 노을이 질 때 걸음을 멈추기만 해도 꽃 진 자리에서 지난 봄날을 떠올리기만 해도 기도하는 것이다 음식을 오래 씹기만 해도 촛불 한 자루 밝혀놓기만 해도 솔숲 지나는 바람 소리에 귀기울이기만 해도 갓난아기와 눈을 맞추기만 해도 자동차를 타지 않고 걷기만 해도 섬과 섬 사이 두 눈으로 이어주기만 해도 그믐달의 어두운 부분을 바라보기만 해도 우리는 기도하는 것이다. 바다에 다 와가는 저문 강의 발원지를 상상하기만 해도 별똥별..

오늘의 시(詩) 2023. 6. 24. 00:10

사랑

Could you imagine how horrible things would be if we always told others how we felt? Life would be intolerably bearable. 만약 우리가 어떻게 느꼈는지 남들에게 항상 말한다면 얼마나 끔찍할지 상상할 수 있어? 인생은 견딜 수 없을 만큼 견딜만할 거야. - Randy K. Milholland(랜디 K. 멀홀랜드) -

어록 2022. 5. 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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