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이생진"의 “외로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22일 오늘의 시는 "이생진"의 “외로움” 입니다. 외로움 이생진 날짐승도 혼자 살면 외로운 것 바다도 혼자 살기 싫어 퍽퍽 넘어지며 운다 큰 산이 밤이 싫어 산짐승 불러오듯 넓은 바다도 밤이 싫어 이부자리를 차 내버린다 사슴이 산 속으로 산 속으로 밤을 피해가듯 바다도 물 속으로 물 속으로 밤을 피해간다 [ACRANX 아크랑스] Händel_ Menuett aus der Suite in B-Dur HWV 434. http://www.youtube.com/watch?v=K98695SLh6E
오늘의 시(詩)
2023. 10. 22.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