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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미움

  • 오늘의 시 “역설” 입니다

    2025.05.12 by hitouch

  • 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2017.08.02 by hitouch

오늘의 시 “역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12일 오늘의 시는 "이운룡"의 “역설” 입니다.역설 이운룡 오래된 슬픔은 향기를 품는다 슬퍼서 소금이 된 알갱이는 빛을 머금어 투명하지만 썩은 슬픔은 검은 흙이 될 것이다 하지만, 썩어서 흘러나온 눈물이 마음을 적시고 마음을 키우는 거름이 된다면 나 또한 그렇게 푹 썩은 슬픔에 젖어 뒤돌아 훔쳐낸 눈물이고 싶다 덜 썩어 비린 풋냄새 나기 전에, 혹시는 썩다가 원색의 악의 꽃이 번져 중독되기 전에 아랫목 술항아리 불룩하고 따뜻한 뱃속 사랑과 미움이 보글보글 끓다가 마침내 승자도 패자도 없는 몸싸움을 다 끝내고 나면 참 조용하게도 온전히 숙성된 슬픔의 향기로 말갛게 발효되어 한 세상 걸쭉하게 물들일 때 내 몸 어딘가에서는 생수 터져 솟아..

오늘의 시(詩) 2025. 5. 12. 00:10

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미워한다고 소중한 생명에 대하여 폭력을 쓰거나 괴롭히지 말며, 좋아한다고 너무 집착하여 곁에 두고자 애쓰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기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증오와 원망이 생기나니 사랑과 미움을 다 놓아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데서 오고, 병의 괴로움도 건강을 좋아하는데서 오며, 죽음 또한 삶을 좋아함, 즉 살고자 하는 집착에서 오고, 사랑의 아픔도 사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가난의 괴로움도 부유함을 좋아하는데서 오고, 이렇듯 모든 괴로움은 ..

좋은 글 2017. 8. 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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