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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어린나무에게” 입니다

    2023.12.27 by hitouch

  • 오늘의 시 “나 떠난 후에도” 입니다

    2023.09.16 by hitouch

오늘의 시 “어린나무에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27일 오늘의 시는 "나종영"의 “어린나무에게” 입니다. 어린나무에게 나종영 너에게 가까이 다가가 사랑을 고백해야겠다. 내 목소리에 너의 어린 이파리가 떨리지 않도록 아주 작게 너와 서늘한 이마를 맞대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을 많큼 작은 목소리로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것이 사랑이야 물 꽈리 처럼 터질듯한 내 속의 말을 참으면서 너에게 이슬처럼 다가가 나 하나 사랑을 고백해야 겠다. 새순 내음나는 이파리 연두빛 그늘 밑에 앉아 눈물을 닦은 뒤 손 내밀어 서로를 일으켜 세울 때 눈빛으로 "사랑해" 말하리. [ACRANX 아크랑스] Chopin_ Waltz in A minor, B 150 Op.Posth http://www.youtube.com/wat..

오늘의 시(詩) 2023. 12. 27. 00:10

오늘의 시 “나 떠난 후에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16일 오늘의 시는 "문정희"의 “나 떠난 후에도” 입니다. 나 떠난 후에도 문정희 나 떠난 후에도 저 술들은 남아 사람들을 흥분시키고 사람들을 서서히 죽이겠지 나 떠난 후에도 사람들은 술에 취해 몸은 땅에 가장 가까이 닿고 마음은 하늘에 가장 가까이 닿아 허공 속을 몽롱하게 출렁이겠지 혀끝에 타오르는 불로 아무렇게나 사랑을 고백하고 술 깨고 난 후의 쓸쓸함으로 시를 쓰겠지. 나 떠난 후에도 꿀 같은 죄와 악마들은 남아 거리를 비틀거리며 오늘 나처럼 슬프게 돌아다니겠지 누군가 또 떠나겠지 [ACRANX 아크랑스] Rachmaninov_ Cello Sonata in G Minor, Op. 19: I. Lento - Allegro moderato ht..

오늘의 시(詩) 2023. 9. 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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