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3월30일 금작화 (Broom)입니다
[ACRANX 탄생화 이야기]"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3월30일 오늘의 탄생화는 “금작화(Broom)”입니다.(꽃말: 청초) 옛날 앤듀가의 프르크는 가문을 상속받을 속셈에서 형을 암살하고 만다. 권력은 움켜쥐었지만 자책감에 시달릴 뿐. 마침내 참회하려고 성을 뛰쳐나가 예루살렘을 순례하러 간다. 여행 도중에 금작화 가지에 걸려 넘어진 것을 자신에 대한 채찍이라 여기고 밤마다 금작화 가지로 자기 몸을 때렸다고 한다. 죄를 용서받았는지 프르크의 손자가 플랜태저넷 왕가의 선조인 헨리 2세가 된다. 영국에서 처음으로 금작화 문장을 공식으로 사용한 것은 리처드 1세이다. 프랑스에서는 루이 9세가 왕가의 문장으로 쓰는 등 왕실을 빛내는 식물 가운데 하나다. 금작화(Broom)는 쌍떡잎식물 콩과의 갈잎 떨기나무이다. ..
오늘의탄생화
2018. 3. 30.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