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촛불하나 켭니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7일 오늘의 시는 "김철현"의 “촛불하나 켭니다” 입니다. 촛불하나 켭니다 김철현 촛불하나 켭니다. 당신의 마음 훤히 보이라고 촛불하나 켭니다. 나에게로 오는 당신 발걸음 쉬 오라고 촛불하나 켜 둡니다. 촛불하나 켭니다. 내 마음 환하게 보이라고 촛불하나 켭니다. 당신에게로 가는 내 마음 어둡지 말라고 촛불하나 켜 둡니다. 당신과 나 더는 외롭지 말자고 이 밤 마음의 창가에 촛불하나 밝혀 둡니다. [ACRANX 아크랑스] Debussy_ La mer, L. 109 - II http://www.youtube.com/watch?v=W0PFGvIYYR0
오늘의 시(詩)
2024. 3. 7.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