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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능소화” 입니다

    2024.08.30 by hitouch

  • 오늘의 시 "이성복"의 “바다” 입니다

    2022.03.26 by hitouch

오늘의 시 “능소화”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30일 오늘의 시는 "김재진"의 “능소화” 입니다.능소화         김재진 능소화가 핀다. 저 꽃이 피기까지 나는 몇 벌의 옷을 갈아입고 몇 번의 식사를 했던 것일까? 지금 피고 있는 저 꽃은 눈앞에 있지만 다시 보면 없다. 다만 피고 있는 것처럼 보일 뿐 존재하는 것처럼 보일 뿐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 숨 쉬고 가끔 사랑에 빠지는 그대여 그대가 느끼는 그것 또한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존재하지 않는다. 있는 것처럼 보일 뿐 우리는 어디에도 없다.[ACRANX 아크랑스] Mendelssohn_ Song Without Words Op. 30 No. 1 in E flat major http://www.youtube.com/watch?v=tnSnr..

오늘의 시(詩) 2024. 8. 30. 00:10

오늘의 시 "이성복"의 “바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26일 오늘의 시는 "이성복"의 “바다” 입니다. 바다 이성복 서러움이 내게 말 걸었지요 나는 아무 대답도 안 했어요 서러움이 날 따라왔어요 나는 달아나지 않고 그렇게 누이는 먼 길을 갔어요 눈앞을 가린 소나무 숲가에서 서러움이 숨고 한 순간 더 참고 나아가다 불현듯 나는 보았습니다 짙푸른 물굽이를 등지고 흰 물거품 입에 물고 서러움이, 서러움이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엎어지고 무너지면서도 내게 손 흔들었습니다 [ACRANX 아크랑스] Mozart_ Piano Sonata No. 7 in C Major, K. 309: II. Andante un poco adagio http://www.youtube.com/watch?v=5gmI3mC4pcg

오늘의 시(詩) 2022. 3. 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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