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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나무

  • 오늘의 시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입니다

    2024.08.09 by hitouch

  • 오늘의 시 “사람과 사람사이” 입니다

    2024.04.21 by hitouch

오늘의 시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9일 오늘의 시는 "김정한"의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입니다.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김정한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너를 사랑함과 동시에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나무가 나무를 안으면 숲이 되고 숲이 숲을 안으면 큰 산이 되듯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강이 흘러 바다로 가듯이 내가 너라는 곳으로  흘러 가는 것이다 내가 너를 안으면 너와 나는 비로소 우리가 되는 것이다 네가 나를 안아도 너와 나는 우리, 하나가 되는 것이다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나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나를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ACRANX 아크랑스] Dvorak_ 4 Romantic Pieces, Op. 75, B. 150..

오늘의 시(詩) 2024. 8. 9. 00:10

오늘의 시 “사람과 사람사이”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21일 오늘의 시는 "홍인숙"의 “사람과 사람사이” 입니다. 사람과 사람사이 홍인숙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안다는 건 나무와 나무의 속삭임을 들을 줄 아는 것입니다 긴 세월 침묵하는 나무들의 음성을 견고한 땅속으로부터 들을 수 있는 맑은 마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용서한다는 건 바다가 파도를 토해내듯 온몸으로 아파 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밤새워 바다의 신음을 안고 울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손끝에 남아있는 마지막 욕심까지 버렸을 때 가능한 것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다시는 채우려하지 않을 때 사랑은 완성되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루어지는 삶이란, 인생의 끝이 죽음인 것을 서서히 ..

오늘의 시(詩) 2024. 4. 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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