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랑스 ACRANX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N
    • NEWS
    • 오늘의탄생화
    • 좋은 글
    • 고사성어(故事成語)
    • 오늘의 시(詩) N
    • 탈모 관리
    • 멋진 글
    • 어록
    • 사설 칼럼
    • 아하, 그렇군요!
    • 책(冊)보세(一週一冊)
    • 유 머
    • 식약동원(食藥同源)
    • 건 강
    • 일 상
    • 산 행
    • 이벤트
    • 쇼 핑
    • 판촉 특판

검색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그리운사람

  • 오늘의 시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입니다

    2024.04.27 by hitouch

  • 오늘의 시 “그리움 품고 산다는 것” 입니다

    2023.10.01 by hitouch

  • 오늘의 시 "조병화"의 “라일락” 입니다

    2022.05.30 by hitouch

  • 오늘의 시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입니다

    2022.02.19 by hitouch

  • 오늘의 시 “가을” 입니다

    2019.11.15 by hitouch

  • 매화꽃이 필 때면

    2018.03.05 by hitouch

오늘의 시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입니다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27일 오늘의 시는 "홍인숙"의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입니다.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홍인숙 아침 첫 눈 뜨고 보고픈 얼굴 하나 떠올릴 수 있다는 것은 신선한 행복입니다 내가 잠들어 있을 때 멀리서 나를 기억하고 사랑을 전해 줄 사람 하나 있다는 것은 마음의 등불 같은 것입니다 나 또한 일상의 지친 몸 뒤척이며 그리운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는 것은 등불을 켜고 남겨진 세상으로 힘차게 내닫는 발걸음입니다 곁에 있지 않아도 다가설 수 있고 다정한 말 속삭일 수 있는 보고픈 사람 그런 사람이 내게 있습니다 늦비도 반가운 계절에 서서 멀리 있는 사람 그려봅니다.[ACRANX 아크랑스] Bach_ Arioso from Ca..

오늘의 시(詩) 2024. 4. 27. 00:10

오늘의 시 “그리움 품고 산다는 것”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01일 오늘의 시는 "이상희"의 “그리움 품고 산다는 것” 입니다. 그리움 품고 산다는 것 이상희 살아있다는 반증 천만 갈래 찢기는 고통 뒤 희열의 나무 싹 틔우는 일이다 누군가 그리운 사람 있다는 것 사그라지는 생의 등불에 심지 돋우어 환하게 불 밝히는 일이다 그 사람의 목소리 어디에 있어도 들을 수 있길 그 사람의 얼굴 어디에 있어도 볼 수 있길 바라는 그리운 사람 가슴에 품어 함께 하고픈 갈망 영원한 파라다이스 꿈꾸는 일이다 [ACRANX 아크랑스] Skoryk_ Carpathian Rhapsody for violin and piano http://www.youtube.com/watch?v=LI7zjFPGLJM

오늘의 시(詩) 2023. 10. 1. 00:10

오늘의 시 "조병화"의 “라일락”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30일 오늘의 시는 "조병화"의 “라일락” 입니다. 라일락 조병화 당신, 라일락 꽃이 한창이요 이 향기 혼자 맡고 있노라니 왈칵, 당신 그리워지오 당신은 늘 그렇게 멀리 있소 그리워한들 당신이 알 리 없겠지만 그리운 사람 있는 것만으로도 나는 족하오 어차피 인생은 서로서로 떨어져 있는거 떨어져 있게 마련 그리움 또한 그러한 것이려니 그리운 사람은 항상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련가 당신, 지금 이 곳은 라일락 꽃으로 숨이차오 [ACRANX 아크랑스] Mendelssohn_ No. 3 In B Flat Major, Op. 67: Andante Tranquillo http://www.youtube.com/watch?v=CH15pvTL01E

오늘의 시(詩) 2022. 5. 30. 00:05

오늘의 시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19일 오늘의 시는 "조병화"의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입니다.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조병화 살아가면서 언제나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내일이 어려서 기쁘리 살아가면서 언제나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오늘이 지루하지 않아서 기쁘리 살아가면서 언제나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늙어가는 것을 늦춰서 기쁘리 이러다가 언젠가는 내가 먼저 떠나 이 세상에서는 만나지 못하더라도 그것으로 얼마나 행복하리 아,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날이 가고 날이 오는 먼 세월이 그리움으로 곱게 나를 이끌어 가면서 다하지 못한 외로움이 훈훈한 바람이 되려니 얼마나 허전한 고마운 사랑이런가 [ACRANX 아크랑스] Toselli_ Serenade Op. 6 ..

오늘의 시(詩) 2022. 2. 19. 00:05

오늘의 시 “가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15일 오늘의 시는 “조병화”의 “가을” 입니다. 가을 조병화 가을은 하늘에 우물을 판다 파란 물로 그리운 사람의 눈을 적시기 위하여 깊고 깊은 하늘의 우물 그곳에 어린 시절의 고향이 돈다 그립다는 거, 그건 차라리 절실한 생존 같은거 가을은 구름밭에 파란 우물을 판다 그리운 얼굴을 비치기 위하여 [ACRANX 아크랑스] Gossec_ Gavotte(by Mischa Elman) http://www.youtube.com/watch?v=EqkRbC4EC-8

오늘의 시(詩) 2019. 11. 15. 06:39

매화꽃이 필 때면

매화꽃이 필 때면 박노해 청매화가 필때면 마음이 설레어서 아침길에도 가보고 귀갓길에도 가보고 달빛에도 홀로 가 서성입니다 청매화 핀 야산 언덕에 홀로 앉아 술잔을 들고 멀리 밤기차가 지나가는 걸 바라보면 아, 그리운 사람들은 왜 멀리 있는지 꽃이 필때면 왜 더 멀리 멀리 있는지 꽃샘 바람에 청매화 향기는 나를 못살게 못살게 흔들고 그대가 그리워서 얼굴을 묻고 하르르 떨어지는 꽃잎처럼 그냥 이대로 죽고만 싶습니다 [ACRANX 아크랑스] Bizet_ L`arlesienne Suite No.2 III. Menuethttps://www.youtube.com/watch?v=suJSeBHjELc

오늘의 시(詩) 2018. 3. 5. 12:36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아크랑스 ACRANX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