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랑스 ACRANX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N
    • NEWS
    • 오늘의탄생화
    • 좋은 글
    • 고사성어(故事成語)
    • 오늘의 시(詩) N
    • 탈모 관리
    • 멋진 글
    • 어록
    • 사설 칼럼
    • 아하, 그렇군요!
    • 책(冊)보세(一週一冊)
    • 유 머
    • 식약동원(食藥同源)
    • 건 강
    • 일 상
    • 산 행
    • 이벤트
    • 쇼 핑
    • 판촉 특판

검색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그대로의만물

  • 오늘의 시 “마음의 눈을 뜨니” 입니다

    2024.12.25 by hitouch

오늘의 시 “마음의 눈을 뜨니”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25일 오늘의 시는 "구상"의 “마음의 눈을 뜨니” 입니다. 마음의 눈을 뜨니                     구상 이제사 나는 눈을 뜬다. 마음의 눈을 뜬다. 달라진 것이라곤 하나도 없는 이제까지 그 모습, 그대로의 만물이 그 실용적 이름에서 벗어나 저마다 총총한 별처럼 빛나서 새롭고 신기하고 오묘하기 그지없다.   무심히 보아오던 마당의 나무, 넘보듯 스치던 잔디의 풀, 아니 발길에 차이는 조약돌 하나까지 한량없는 감동과 감격을 자아낸다.   저들은 저마다 나를 마주 반기며 티 없는 미소를 보내기도 하고 신령한 밀어를 속삭이기도 하고 손을 흔들어 함성을 지르기도 한다.   한편, 한길을 오가는 사람들이 새삼 소중하고 더없이 미쁜 것은 그 ..

오늘의 시(詩) 2024. 12. 25. 00:10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아크랑스 ACRANX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