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가끔 쉬어 가는 자리에”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3일 오늘의 시는 "김시천"의 “가끔 쉬어 가는 자리에” 입니다.가끔 쉬어 가는 자리에 김시천 가끔 쉬어 가는 자리에 나무 한 그루 있으면 좋겠네 그 그늘 아래 작은 돌 하나 놓여 있어 문득 머물고 싶은 늘 그러하진 않는다 하더라도 가끔씩이라도 아주 가끔씩이라도 산 밑 주막에 피어오르던 구수한 저녁 연기 같은 그런 사람 하나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ACRANX 아크랑스] Mendelssohn_ Lieder ohne Worte, Op. 67 - No. 5 in B Minor. Moderatohttp://www.youtube.com/watch?v=0R22YSLpDvc
오늘의 시(詩)
2024. 8. 3.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