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너무 깊이 박혔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8일 오늘의 시는 "이정하"의 “너무 깊이 박혔다” 입니다. 너무 깊이 박혔다 이정하 마음 속에 너무 깊이, 너무 오래 숨겨두면 자신도 그걸 꺼내기가 힘이 든다. 내 안에 너무 깊숙이 박혀 있어 이젠 내 자신조차도 끄집어낼 수 없는 이여... 강물이 바다를 향해 가듯 내 당신을 향한 마음을 아는가. 세상엔 수많은 길들이 나 있었지만 오로지 내겐 당신을 향한 한 길밖에 없다는 것을 아는가. 세상에 존재하는 그 수많은 것들이 내 오직 당신을 통해서만 보이고, 느껴지고, 숨 쉬어진다는 것을 그대 정녕 아는가, 모르는가. [ACRANX 아크랑스] Carlos Gardel_ Por Una Cabeza http://www.youtube.com/watch?v..
오늘의 시(詩)
2023. 12. 8.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