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이 가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10일 오늘의 시는 “박노해”의“이 가을”입니다. 이 가을 박노해 가을볕이 이리 맑은 건 가장 투명한 제 빛깔로 익어가라고 가을바람이 이리 조용한 건 대지에 떨어지는 소리가 울려가라고 가을 하늘이 이리 높은 건 자신을 떨구는 나무처럼 깊어지라고 가을 길이 이리 고적한 건 이 가을 나를 부르는 소리에 귀 기울이라고 [ACRANX 아크랑스] Luka Sulic_ Elegy http://www.youtube.com/watch?v=5kpPq0ITOs0
오늘의 시(詩)
2018. 9. 10.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