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괜찮아지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괜찮아지려고 노력하면 힘든 감정에 억압을 가하면서 더 힘들 수가 있어요.
일어난 감정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기가 머물고 싶은 시간만큼 머물러요.
그 시간을 존중해주고 기다려주세요.
왜냐면 내 안에서 일어났어도 감정은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 말, 잘 안 들어요."
"내가 나임을 온전히 허락하는 순간 내 안의 평화가 찾아옵니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껴안아주는 순간 존재 안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우리는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될 수도, 또한 될 필요도 없습니다.
"내가 '외롭다', '괴롭다', '약하다' 등의 모습들을 스스로가 있는 그대로
허락하고 받아들이면 그 받아들임 속에서 이상하게도 힘이 나와요.
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나면
다음 단계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방향과 용기가 생겨요."
-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中에서 -
[ACRANX 아크랑스]
Schumann_ Piano Quintet in E-flat Major, Op. 44, 3rd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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