喜怒不形於色(희로불형어색)
기쁨과 노함을 얼굴에 나타내지 않는다.
- 삼국지 -
언제나 담담한 얼굴로 사태에 대처한다는 뜻으로 특히 리더에게 교훈이 되는 말이다.
유비는 '말수가 적고, 언제나 낮은 자리에 있기를 좋아했으며,
희로를 얼굴에 나타내지 않았다'는 것이니 리더로서의 장점을 세 가지나 갖고 었었다.
이런 장점은 특히 위기에 처했을 때에 발휘된다.
조직이 위기에 몰릴 때 부하들은 반드시 윗사람이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 그 안색부터
살피게 마련이다.
그런 때에 윗사람이 동요를 일으키거나 좌불안석이 되면 조직 전체가 흔들린다.
그렇다고 리더가 조직의 존립을 생각한다며 지나칠 정도로 냉랭함만 견지 한다면
그 또한 조직을 냉각시키기만 할뿐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리더에게는 냉철한 판단력과 함께 '따뜻한 인상'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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