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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탁마(切磋琢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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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touch 2015. 5. 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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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탁마(切磋琢磨)


영웅을 만나기 위해선  '시간'과 '정성'을 다 바치고 당신의 '자존심'까지 버리고, 배움 앞에 인내할 수 있는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가 필요하다.


병아리는 달걀에서 나온다.

하지만 단순히 달걀이 깨진다고 병아리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달걀을 품에 안고 인내했을 때 병아리는 스스로 껍질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온다.


- 김광호의《영웅의 꿈을 스캔하라》중에서 -  

 

 

 

절차탁마[ 끊을 절, 온통 체/ 갈 차, 삭은 뼈 자/ 다듬을 탁/ 갈 마]

 

유래

언변과 재기가 뛰어난 자공이 어느 날 스승인 공자()에게 묻기를 "선생님, 가난하더라도 남에게 아첨하지 않으며, 부자가 되더라도 교만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건 어떤 사람일까요?" "좋긴 하지만, 가난하면서도 도를 즐기고 부자가 되더라도 예를 좋아하는 사람만은 못하니라." 공자()의 대답()에 이어 자공은 또 묻기를 '『시경()』'에 선명하고 아름다운 군자는 뼈나 상아를 잘라서 줄로 간 것처럼 또한 옥이나 돌을 쪼아 서 모래로 닦은 것처럼 빛나는 것 같다.'고 나와 있는데 이는 선생님이 말씀하신 '수양에 수양을 쌓아야 한다'는 것을 말한 것일까요?" 공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자공아 이제 너와 함께 '『시경()』'을 말할 수 있게 되었구나. 과거의 것을 알려주면 미래의 것을 안다고 했듯이, 너야말로 하나를 듣고 둘을 알 수 있는 인물()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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