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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5월21일 담홍색 참제비고깔 (Larkspu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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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touch 2018. 5. 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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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21일 오늘의 탄생화는 “담홍색 참제비고깔(Larkspur)”입니다.

(꽃말: 자유)



그리스의 엘리사탄 해안에 정의감이 강한 오르토프스라는 젊은이가 살고 있었는데, 


낚시를 좋아해 시간이 날 때마다 바다로 나가 낚시를 드리웠다. 


어느 날 큰 바위에서 발이 미끄러져 바다로 떨어졌지만, 그때 구해 준 것이 돌고래였다. 


젊은이와 돌고래는 서로 마음이 잘 통해 날마다 해변에서 어울렸다. 


그 때 어부들은 돌고래를 일망타진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젊은이는 돌고래들을 머나먼 바다로 도망가게 했다. 


그리고 어부들에게 살해되어 그의 시체는 바다에 던져졌다. 


돌고래들은 깊은 슬픔에 잠겨 젊은이의 영혼을 꽃에 머물게 해 달라고 신에게 빌었다. 


신은 그들의 우정을 가상히 여겨 젊은이를 참제비고깔 꽃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 꽃의 학명을 그리스어로 '돌고래(Deiphinium)'라고 한다.



담홍색 참제비고깔(Larkspur)은 미나리아재비과로 두해살이풀이다.


유럽 남쪽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30∼10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윗부분에 짧은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7월에 피고 하늘색, 보라색, 분홍색, 흰색 등이 있으며 겹꽃도 있고 지름 2∼3cm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가 꽃잎같이 생기고 길이 1.5 cm 내외의 꿀주머니가 있다. 


꽃잎은 작고 1쌍이며 꿀주머니 안에 들어 있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골돌(利咨)이고 타원형이며 털이 밀생한다.


[ACRANX 아크랑스]

The Carpenters_ Top Of The World 

https://www.youtube.com/watch?v=6gRiWWcBK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