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23일 오늘의 시는 “김영랑”의 “오매 단풍 들것네”입니다.
오매 단풍 들것네
김영랑
‘오매, 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 붉은 감잎 날아오아
누이는 놀란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레 기둘리니
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단풍 들것네.’
[ACRANX 아크랑스]
Havasi_ Abelle
http://www.youtube.com/watch?v=qHxMQbrC5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