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15일 오늘의 시는 "빈센트 밀레이"의 “썰물” 입니다.
썰물
빈센트 밀레이
너의 사랑이 죽은 이후로
내 가슴이 어떠한지 나는 안다.
내 가슴은 조류가 남겨놓고 간
조그만 물웅덩이를 품고 있는
속이 텅 빈 암반과도 같다
가장자리부터 안으로 말라가는
미지근한 조그만 물웅덩이들.
[ACRANX 아크랑스]
Brahms_ Fantasias (7 Piano Pieces) , Op. 116 - IV. Intermezzo in E Maj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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