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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밤엔 천 개의 눈이 있다” 입니다

오늘의 시(詩)

by hitouch 2025. 6. 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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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23일 오늘의 시는 "프란시스 W. 부르디옹"의 “밤엔 천 개의 눈이 있다” 입니다.


밤엔 천 개의 눈이 있다 

             프란시스 W. 부르디옹

밤엔 천 개의 눈이 있고
낮엔 오직 하나.
하지만 밝은 세상의 빛은
해가 지면 사라지고 만다

정신엔 천 개의 눈이 있고
마음엔 오직 하나.
하지만 삶의 빛줄기는
사랑이 끝나면 꺼져버린다. 


[ACRANX 아크랑스]

Mahler_ Symphony No. 5: IV. Adagietto

http://youtu.be/wSdXXmrtt9w?si=eSAUd8KpY5-E7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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