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통의 종류와 치료법
◑ 두통이란?
두통은 10명중 9명이 겪을 정도로 쥐위에서 흔하게 보고 경험하는 증상이고 그 중 10%는 습관적으로 두통약을 복용한다고 합니다.
가벼운 경우에는 휴식을 취하고 쉬면 사라지기도 하지만 일주일에 3회 이상 두통이 있으면서 3주 넘게 지속된다면 그 원인을 찾아서 치료해야 합니다.
동의보감에서 두통을 그 발생원인과 발생부위, 위험도에 따라 자세히 분류하고 치료하고 있으며,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중대하고 위험한 두통은 CT촬영이나 MRI 검사로 확인하고 치료 예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 두통의 종류
1. 근긴장성 두통
근긴장성 두통은 가장 흔한 두통으로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부위의 통증이 거의 동반 됩니다.
머리에 띠를 두른듯이 아프기도 하고 이마와 관자놀이 주변이 아프기도 한다.
심하면 눈 주위나 얼굴부위에 감각이 이상하고 느끼기도 한다.
피로가 쌓이는 오후에 주로 심해지고 스트레스 영향도 많이 받는다.
2. 편두통
편두통은 한쪽 머리가 욱신거리는 박동성의 강렬한 통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만성적인 경우에는 좌우 양측이 아픈 경우도 있다. 또 맥박과 함께 박동하며 지끈지끈 아픈게 특징이다.
3. 앞머리 이마 두통
앞머리 이마 두통은 소화기 이상으로 인한 두통으로 특징적으로 앞머리와 이마, 관자놀이 아프다고 호소한다.
속이 좋지 않을 때 심해지고 얼굴색이 어두우며 눈 주변이나 입술 주변의 혈색이 마치 때가 낀 것처럼 보인다.
4. 기타 두통
안구건조증, 만성비염, 이명증, 등의 얼굴부위의 이빈후과적인 문제로 인해 두통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스트레스, 신경과민, 수면부족, 불안초조, 우울증, 분노 등의 심리적인 문제로도 두통이 발생한다.
수험행이나 학생들은 컴퓨터 과다사용, 학원수업, 스트레스, 고개를 숙이고 긴장하는 자세에 오래 노출되는 등 여러가지 원인들이 복합되어 두통이 자주 오고 그로 인한 집중력 저하가 동반된다.
진통제를 습관적으로 장기 복용하면 만성 두통이 생길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 두통의 치료
한방적인 치료는 머리로 맑은 피가 잘 순환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담음이나 어혈로 막힌 것이 있는 것은 풀어주거나 뚫는 방법을 쓰고 허한 경우는 보하여 맑은 혈액이 잘 흐르고 원활하도록 한다.
국화나 구기자, 복신, 청포, 등의 가볍고 순환을 도와주는 한약제를 기본으로 하여서 한약을 쓰고, 침(이침, 약침)이나 부황요법, 물리요법, 추나요법, 등을 써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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