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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1월4일 히야신스 (Hyacinth)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8. 1. 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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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월4일 오늘의 탄생화는 “히야신스(Hyacinth)”입니다.

(꽃말: 차분한 사랑)



핸섬한 왕자 히야신스는 태양의 신 아폴론의 깊은 사랑을 받고 있는 행복한 사람이었다. 


이 두 사람을 격렬하게 질투한 것이 서풍의 신 제피로스였다. 


히야신스와 아폴론이 원반 던지기를 하며 놀고 있을 때, 제피로스는 이때다 하며 

거센 바람을 불게 하여 원반이 히야신스 머리에 부딪치게 하고 말았다.


죽음을 맞이한 히야신스, 피가 뚝뚝 떨어질때 

그곳에 아름다운 보랏빛 꽃이 슬픈듯이 피기 시작했다고 한다.



히야신스(Hyacinth)는 아스파라거스과 무릇아과 히아신스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지중해쪽이 원산지로, 16세기경 유럽쪽에 전파되었며 원예식물로 발전되었다.


가을에 심는데 추위에 강하기 때문이다. 


비늘줄기는 길이 3-5cm의 난원형이며 겉이 흑갈색이다. 



잎은 뿌리에서 4~5개가 모여나고 길이 15~30cm의 선형으로서, 

다육질이며 안쪽으로 굽는다.


꽃은 3월 하순에 피고 잎 사이에서 길이 약 20cm의 꽃줄기가 나와, 

그 윗부분에 많은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화관은 지름 2~3cm의 깔대기 모양이며 6개로 갈라져서 뒤를 젖혀진다. 



꽃의 품종은 크게 나누어 

3가지(Hyacinthus orientalis, Hyacinthus litwinowii, Hyacinthus transcaspicus)가 있다.


이중에서 일반적으로 원예상의 하이신스는 본종 Hyacinthus orientalis를 가리킨다.


꽃은 품종에 따라 홑꽃과 겹꽃이 있고, 


꽃색도 품종에 따라 백색, 황색, 분홍, 홍색, 청색, 자색 등 다양하다.



양파처럼 생긴 구근에서 생장하는데, 구근의 색에 따라 꽃의 색이 달라진다고 한다. 


꽃을 피울 때까지는 양지바른 장소에 두고 햇빛을 충분히 쬐어줘야 하지만 

꽃을 오래 보고 싶다면 서늘한 곳에 두어야 한다.


꽃은 향기가 짙어 향료로 이용되며, 기름을 채취하는 용도로도 쓰이는데 

대략 5kg의 꽃을 짜내어 1g정도의 기름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ACRANX 아크랑스]


Olivia Newton John_ Let Me Be There

https://www.youtube.com/watch?v=X3ltjkcCt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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