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17일 오늘의 탄생화는 “벚꽃난(Honey-Plant)”입니다.
(꽃말: 동감)
마음
윤희상
가두지 않았다
담이 없다
울타리도 없다
부드러운 털을 지녔다
날 뛰는 짐승들이 산다
날카로운 발톱을 지녔다
돌보는 사람도 없다
어디로 뛸지 모른다
벚꽃난(Honey-Plant)은 박주리과로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다.
꽃은 벚꽃, 잎새는 두터운 난과 비슷하다.
그러나 그저 비슷할 뿐 난이나 벚꽃과는 분류학상으로 아무런 공통점도 없다.
작은 꽃들이 모여 '공'처럼 보인다 하여 '구란(球蘭)
'이라는 이름도 있다.
2~3m나 되는 덩굴에서 분홍빛의 작은 꽃이 동그랗게 핀다.
향기가 아주 좋다.
잎새는 짙은 녹색이지만 광택이 있어서 밝은 녹색으로 보인다.
잎새 둘레에 하얀 반점이 들어가 있는 것도 있다.
최근에는 인기 있는 관엽 식물로 온실 재배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ACRANX 아크랑스]
Frederic Chopin_ Nocturne In E Flat Major, Op.9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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