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11월29일 바카리스 (Baccharis)입니다

[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29일 오늘의 탄생화는 “바카리스(Baccharis)”입니다.

(꽃말: 개척)

초겨울 편지

                           김용택

앞산에

고운 잎

다 졌답니다

빈 산을 그리며

저 강에

흰눈

내리겠지요

눈 내리기 전에

한번 보고 싶습니다

바카리스(Baccharis)는 국화과의 데이지의 한 종류로 다년초 또는 관목, 교목이다. 

국내에는 없고 세계적으로 500여종이 있다.

원산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태평양 연안이나 습지에서 자라고 

건조한 곳에서도 때때로 번식한다.

키 높이는 1.8m정도이나 그 이상 자라기도 한다.

잎은 밝은 녹색에 둥글고 납작하게 퍼진 모양이다.

꽃은 얌전하기만 해서 그다지 눈에 뜨이지 않는 차분한 식물이다.

가는 톱니 모양의 잎새가 가늘게 자라 솜 같은 씨앗을 맺어서 바람에 날려 주변에 퍼뜨린다.

볕이 잘 드는 제방 따위를 뒤덮는 풀로 밀려오는 파도처럼 보이는 귀중한 식물이다.

몇몇 품종들은 약용식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연구가 진행중이다.

[ACRANX 아크랑스]

Trish Thùy Trang_ My Destiny

https://www.youtube.com/watch?v=ZNQRAU_mXgQ